2018/04/10 09:07

모르는 사이에 조금씩. 시나브로 일기






모르는 사이에 조금씩
시나브로
봄이 찾아왔다

벚꽃과 개나리가 어우러져있는 강가 주변을 따라 거닐며
내 몸에 촉촉히 스며든 봄기운에 취했다
봄의 나른함과 편안함 그리고 따스함에 감사드린다

정처없이 떠닐며 방황했던 것은 이 봄을 만나기 위함이었던 것이다
바다에 내던지 유리병 편지가 결국은 주인을 찾아가듯
사람의 연과 운명은 사실 정해져있는게 아니었을까

덧글

  • 2018/04/10 09:20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8/04/12 16:48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  • 2018/04/12 22:45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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